역사학습 및 역사연극 등 역사의식 함양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활동분야 기획프로그램에 응모해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여성가족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단체의 역량강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참여 활성화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참여활동을 통해 의식개선과 사회참여형 청소년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연극으로 역사를 엿보다’라는 주제로 이번 사업에 응모했다.

이번 사업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공모사업을 기획하고 준비해 선정돼 의미가 더 크다.

정영순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신만의 역사가치관을 확립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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