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대상, ‘유엔 및 평화’ 주제 체험학습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이하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엔과 평화’를 주제로 꿈나무 학습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나무 학습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캘리그라피로 평화메시지 쓰기’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재활용품 공예 ‘다 쓴 휴지심으로 소품꽂이 만들기’가 각각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화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유엔과 평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화기념관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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