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동친화사업 871억원 편성, 전체 예산 대비 11.48%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아동관련 예산이 적절하게 확보됐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한다.

아동친화예산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예산에 대해 유니세프의 6가지 아동친화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분석한 것으로 제천시의 아동관련 사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동친화 예산서’의 작성 기준은 제천시 2019년 일반회계 예산 중 아동관련 사업 및 예산이 대상이다.올해 제천의 아동친화 사업규모는 871억여원으로 전체 예산 대비 11.48%를 차지한다.

재원별로는 국비 32.5%, 도비 16.6%, 시비 50.9%이다.아동친화 영역별 예산규모는 △놀이와 여가 13.94% △참여와 시민권 0.30% △안전과 보호 12.23% △보건과 사회서비스 16.93% △교육 환경 5.68%, 가정환경 50.92% 등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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