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사진기사=서산시 45개 마을학교에서 초등학력인정과정과 문해교육과정을 마친 만학도들이 '서산시마을학교 합동졸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문화회관에서 4일 열린 합동졸업식에서는 3년 이상 마을학교 과정을 이수한 93세 최고령 노인을 비롯한 13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서산시는 2006년부터 1715명을 대상으로 134개소에서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을 운영해 1068명이 졸업했으며, 현재 45개소에서 647명의 어르신들이 열정적인 늦깎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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