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은 숲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숲속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기 위한 공연 단체·개인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숲속 버스킹 공연은 미동산수목원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장으로 개방함과 동시에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상반기 4~5월 중 5회, 9~10월 중 5회 등 총 10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밴드, 국악, 클래식, 마술 등 야외공연이 가능한 아마추어 공연 단체·개인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1~15일 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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