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품바 마니아들의 인터넷 카페 ‘써니야 놀자’(카페지기 창써니-최창선) 회원과 품바 공연자(달봉이 단장 외 8명)들이 지난 2일 홍성군 서부면을 방문,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400kg을 기탁했다.

카페지기 창써니(최창선)씨는 양재기 품바 공연단장의 소개로 서부면을 알게 되었다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으나 기회가 없어 나서지 못했는데, 오늘 회원들과 함께 서부면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기탁자는 써니야 놀자 카페회원, 청이품바, 달봉이단장, 칠봉이단장, 깍두기품바, 하따니품바, 보약같은품바, 사찌꼬, 승질머리, 신동한씨 등이다, 홍성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