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수읍새마을협의회

7일 청주종합사격장 운동장에서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숨은 자원 모으기를 실시하고 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마을협의회는 7일 청주종합사격장 운동장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 50명이 참가, 각 마을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방치된 폐비닐과 고철, 폐지, 헌옷 등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1년에 2번 실시되는 이 행사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은 추후 판매하고, 기금은 사랑의 쌀 나눔·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사업비로 활용된다.

윤순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 행사가 내수읍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정신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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