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설립 50주년 기념식이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리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7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지회설립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군수, 조천희 군의회 의장, 박봉규 경찰서장, 김덕순 교육장, 김덕중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9개 읍·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고 회원 간의 일체감을 조성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졌다.

최병칠 음성군지회장은 “전임 회장님들과 지회 회원들의 수고로 50주년 기념식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유총연맹과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최성옥 강사를 초빙해 ‛저출산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저출산 사회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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