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소방서 양강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덕운·62) 15명의 대원들은 7일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영동군 양강면 일대 복숭아밭 농가를 찾아 전지작업과 주변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강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지역 마을경로당에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150만원 상당의 소화기와 소화기함을 설치해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동소방서 13개대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