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연합농원파이프(주)가 2019년 1호 뿌리기술전문기업에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제조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중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기술과 경영부분에서 일정역량을 갖춘 기업을 말한다.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는 뿌리산업(주조, 금형, 열처리, 표면처리, 소성가공, 용접) 분야에서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여 기술개발, 자금, 인력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2012년에 처음 시행되어20‘19년 3월 현재 전국 806개사가 지정되어 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뿌리기업공정 기술개발사업(최대 1억원 지원)에 참여할 수 있고, 기술혁신개발, 창업성장 등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과 산업기능요원 제도, 외국인근로자 고용추천 지원 등 인력공급 양성사업에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신청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www.root-tech.org)에서 연중상시 가능하다. .

연합농원파이프(주)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1998년 창업, 농업용 파이프 등을 생산 연매출 200억원을 올리는 기업이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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