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생활공감정책단으로 선임된 전문위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7기 참여단은 회장으로 이재미 회장을 선출하고, 총무에 조경은 씨를 선임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경제, 복지, 문화, 건설·교통, 환경, 사회·교육 6개 관심분야로 분류해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온라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정책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과 각종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나눔과 봉사활동의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이재미 회장은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만큼 임기 내에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음성군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으로 민관 협치와 현장 중심의 행정체제 구축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음성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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