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공무원이 지역내 빈집을 점검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경찰서는 7일 범죄예방을 위한 공폐가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폐가 일제점검은 국민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성폭력, 청소년 비행 등 범죄의 취약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일제점검에서 오랜 기간 동안 인적이 없고 관리가 되지 않은 공폐가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출입문 등에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출입통제도 강화했다.

3~4월 동안 인근 지역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순찰희망시간 및 장소를 신청 받고, 새벽 심야시간대 가시적 순찰 강화 및 불심검문 등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음성경찰서는 점검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하여 범죄예방시설 확충 등 근본적인 범죄예방책을 마련해 2019년 범죄 없는 새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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