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대원들이 접착제 제조공장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6일 오후 5시 3분께 충남 공주시 탄천면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119 소방대는 "공장에서 연기와 화염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직원 A(34)씨가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이 난 공장은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로, 석유제품이 다량으로 보관돼 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6일 오후 5시 3분께 충남 공주시 탄천면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119 소방대는 "공장에서 연기와 화염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직원 A(34)씨가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이 난 공장은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로, 석유제품이 다량으로 보관돼 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접착제 제조공장이라는 특성상 석유 관련 물질이 많이 보관돼 있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접착제 제조공장이라는 특성상 석유 관련 물질이 많이 보관돼 있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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