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발전기금 1억원 쾌척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13대 충주 국원고 총동문회장에 송석호(71·(주)태석 대표·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송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화합 발전을 위한 동문간 소통 기회를 자주 마련해 동문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회장은 장학재단 활성화와 개교 90주년 기념사업 추진, 동문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을 위해 동문회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송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취임식 자리에서 우수인재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내년도 신입생 130여명 전원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회장은 6대 충주시의원과 시 체육회 부회장, 중원로타리클럽 회장, 시 족구협회장, 청주지법 충주지원 조정위원, 법무부 충주지역범죄예방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태석과 동양건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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