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 삼보초 육상부가 지난 8일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8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삼보초 육상부는 남‧녀학생 5명이 80m, 100m, 2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6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이 학교 여자 핸드볼팀도 이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병희 교장은 “평소 우리학교 운동부 학생들은 공부와 힘든 운동을 병행해 늘 안쓰러웠다”며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과 우승을 획득하는 등 좋은 결과가 나와 더욱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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