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함께하는 등교맞이 행사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음성여자중학교 학생들, 교직원들이 등교맞이 행사를 하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지난 8일 음성여자중학교 교문 앞에서 학생들 등교를 맞이하고 있다. 학생들이 김 교육감과 하이파이프를 하며 좋아하고 있는 모습.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여자중학교는 지난 8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함께 교장과 전 교직원이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굣길을 반겨주는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웃는 얼굴로 학생들을 반겨주고, 하이파이브로 먼저 인사를 건네는 김 교육감과 교사들의 모습에 밝고 즐거운 등굣길이 됐다는 후문이다.

힘찬 클래식과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작은 간식도 행복한 등굣길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장모(3년) 학생은 “교육감님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며 “덕분에 더 열심히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모(3년) 학생도 “선생님들이 문 앞에 나와 마중을 해주시니까 학교에 더 빨리 오고 싶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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