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지난 8일 증평군에 NH제휴카드 기금 23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06년 군과 농협 간 체결한 제휴 카드 협약에 따라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군 기업카드 등으로 물품구입 시 사용금액의 일정부분(0.1% ~1.0%)을 적립한 수익금이다.

군 관계자는“농협에서 전달한 기금은 증평군 세외수입 재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종 증평군지부장은“NH농협 증평군지부는 금고은행으로서 농업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