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별 14개 강좌, 19일~4월27일 6주간 정기강좌 1기 운영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2019년 독서문화프로그램 1기 정기강좌를 19일부터 4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별 14개 강좌(유아 2, 어린이 4, 가족 4, 성인 4)로 6주간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강좌 ‘그림책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는 책을 읽고 캘리그라피로 생각을 표현해 보는 색다른 융합 독서 활동이다.

가족 대상 강좌 ‘선비님과 달구경 가세’는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성인 대상 강좌 ‘시(詩)의 집에서 반갑게 만나자’는 아름다운 시를 감상하고, 시 창작에 접근해 보는 시간을 갖느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좌를 통해 책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경험을 쌓고, 참가자 간에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받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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