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11일 ‘생활SOC 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비 6억5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후 체육시설, 긴급 개보수 대상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천군이 선정된 사업은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육상트랙 우레탄 교체사업, 진천국민체육센터 개보수 사업, 화랑관 냉난방 제어시스템 교체사업이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체육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2020년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위한 시설 정비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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