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실)가 농업인들의 모바일 활용 인터넷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설한 농업인 e-비즈니스 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2월 교육희망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29명의 교육생을 확정하고 농업인교육관에서 지난 5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의 농업인 e-비즈니스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산물 마케팅 홍보를 위한 농장 브랜드 구축과 블로그 운영, 인스타그램 마케팅, 모바일 동영상 만들기 등 대부분 실습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우수한 e-비즈니스 농가의 현장을 견학해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옥천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