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은 관내 농업인과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인터넷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e-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해 급격한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농업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민 정보화교육장에서 매주 2회(월·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내달 2일까지 계속된다.

교육에서는 ‘네이버 플랫폼, SNS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농산물 판매를 위한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마이소호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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