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남산초등학교(교장 정석훈) 야구부(감독 심성보)는 지난 10일 학교 운동장에서 기승제를 열었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참석자들은 야구부의 건강과 승리를 기원했다.

1975년 야구부를 창설한 남산초교는 한화 김태균·안영명, NC 구창모, 삼성 김동엽 등을 배출한 야구 명문학교다. 현재 쌍방울·LG 출신인 심성보 선수가 감독을 맡고 있다.

2018년 46회 충남학생소년체전, 2015년 15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대회 우승, 30회 한화기차지 초등학교야구대회 3위 등 전국단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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