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 위한 평생학습 강사양성과 일 경험 기회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올해 충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세대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충주시는 충북형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실현을 위해 충북도가 추진한 공모사업에서 청년세대를 위한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이 선정됐다.

시는 ‘청춘대로(大路) 청춘드림(DREAM)’ 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평생학습의 청년세대 인적자원 확보는 물론 청년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강사를 양성하게 된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충주시 거주 청년세대 40명을 선정해 4~7월까지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수료와 자격 취득 후에는 시 평생학습관 학습카페와 읍·면·동평생학습센터, 지역 초·중·등학교와 연계해 강사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강사들이 경제적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충주의 미래를 건실히 그려나가도록 학습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년세대가 충주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