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장애인 350명에 짜장면·탕수육 등 제공

짜장면데이 니눔의 행사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은 지난 11일 부부옛날손짜장에서 ‘짜장면 나눔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BS 생생정보통에 방영된 부부옛날손짜장(대표 임정균, 한민주) 후원으로 진행, 복지관 이용자 350여 명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했으며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사랑 가득한 나눔의 행사로 진행됐다.

한 이용자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에서 바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부옛날손짜장 대표는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덕규 관장은 “주변의 관심어린 따뜻한 온정으로 후원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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