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지번 찾기 책자발간...올해 말 인터넷 서비스 제공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019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관리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7년 바뀐 지번 찾기 안내 책자 발간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상당구와 흥덕구, 청원구에서도 책자를 발행했다.

올해 말 부터는 인터넷에서도 바뀐 지번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

시는 약 15만여 필지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옛 지번이나 현재 지번을 인터넷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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