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대표 송정휘)이 건립된 지 13년 만에 주차장을 전면 유료화 한다.

중부권 유일의 특1급 호텔인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은 지하·지상주차장(1000면)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관계자는 “호텔인근 상가의 편의를 위해 오랜 기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지만 주차시설과 조경수 훼손, 차량 접촉사고 등에 대한 민원이 많아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과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주차장 무인관제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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