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전의면행정복지센터가 13일 면사무소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전의라이온스클럽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창립 41주년이 된 전의라이온스클럽은 이전부터 연탄 나누기, 환경정화캠페인, 음식 나눔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지역 내 선도적인 봉사단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외계층 중점 발굴 협력, 효율적 자원 연계, 지역 내 봉사단 구성 및 봉사 수요처 연계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 취약계층 발굴·지원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의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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