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또래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뮤직 팡팡 오감퍼포먼스 교실’ 1기를 13일 개강했다.

뮤직 팡팡 오감퍼포먼스 교실은 만 7~20개월의 영유아로 구성된 3개 반으로 13일부터 5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주간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다양한 음악교구를 활용해 차별화되고 감각적인 음악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영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청각적 감각 발달은 물론 양육자와의 유대감을 향상해 친밀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동물 음악회를 통한 음악개념 활동과 자연물을 이용한 감각적 음악활동을 경험해 창의력을 높여주고 감수성 발달 및 정서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영유아 건강증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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