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만 4세~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아숲교육은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공간을 활용한 오감체험, 숲을 주제로 한 창작활동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군은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지난달 중순부터 증평과 인근 지자체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해 50여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좌구산휴양랜드 내 별천지 유아숲체험원과 느림보유아쉼터에서 오전과 오후 2회로 이루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이나 단체는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 또는 좌구산 숲 명상의 집(835-4595)에 문의하면 된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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