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가 8개 분야 50개 사업의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행정혁신을 추진한다.

시는 2030 종합발전전략을 토대로 정부방향에 맞는 사회적 가치 구현 과제와 민선7기 비전이 담긴 시민정책을 적극 추진해 를 적극 추진해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정혁신과제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골든타임 사수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충남 최초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운영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예산 집중투자 △공익활동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시민생활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선정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SNS소통창구 '온통서산'을 운영해 지난해 혁신평가에서 전국 시평균(1.4점) 대비 우수(1.7점)평가를 받는 등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조직내부의 협업을 강조하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정책을으로 '공감&공정 인사'를 도입, 운영해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정부로 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행정이 과거의 관행과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발전할 수 없다"며 “청렴하고 활력이 넘치는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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