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올해 출고․등록순으로 전기자동차 196대(일반 176대, 사회취약계층 20대)를 지원할 예정이고, 구매보조금으로 승용은 최대 1800만원, 초소형은 870만원 이다.

개인의 경우 1인 1대, 법인 및 기업 등 사업자의 경우 최대 3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1일 공고일 전일까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또는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올해부터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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