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초고령 사회 속 노년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활동이 시작된다.

동양일보와 동양포럼 운영위원회는 14일부터 ‘장수사회 철학하는 삶’ 목요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유성종 동양포럼 운영위원장, 김태창 동양포럼 주간, 김용환 충북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좌는 매월 첫째주·셋째주 목요일 오후 3시에 동양일보 지하 아카데미홀에서 열리며, 강연 당일 현장을 찾는 사람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월 1000원이며 강의노트를 제공한다.

14일 열리는 목요공개강좌의 첫 순서는 김태창 동양포럼 주간의 ‘장수는 제 3의 개벽’이다. 그는 이날 장수는 삶의 세 번째 개벽임을 체감하는 지평임을 이야기 한다.

김 교수는 ‘장수윤리’를 주제로 오는 4~5월과 11~12월에, 유 위원장은 ‘장수의 교육’을 주제로 오는 7~8월과 내년 1~2월에 강의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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