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오는 19일 주덕읍을 시작으로 총 32회에 걸쳐 민방위 순회교육에 들어간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보교육과 함께 지진 안전,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각각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3월에는 시내지역과 떨어져 있는 읍·면지역 대원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6월에는 주중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원들을 대상으로 호암예술관에서 주말·야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의 편리를 위해 순회교육과 주말·야간교육을 신설했다”며 “올해부터 단순 지식 전달 강의보다 대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 체험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과 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안전총괄과(☏850-654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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