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중앙탑면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열었다.(사진)

중앙탑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에 이어 복지안전망 활동가로 역할수행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중앙탑면은 지난 1월 초 각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향기누리봉사자, 주민자치위원 등 61명이 이미 활동을 시작했으며, 서충주신도시 신임이장 13명이 추가로 위촉돼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안종훈 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민들로 구성돼 있어 복지혜택이 꼭 필요한 이웃을 적시에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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