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1000명 선착순 접수

예당전국낚시대회 포스터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은 오는 4월 6일 예당전국낚시 대회장에서 ‘17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당전국낚시대회는 전국의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국민의 레저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1000명 신청 받는다.

대회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http://www.yedangji.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이다.

1위는 트로피와 시상금 500만원,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이 수여되며 이밖에도 여자우수상, 최고령상, 원거리상 등 특별상이 주어진다. 또한 본 시상 외에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을 제공하며 예당어죽 제공 등 각종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오는 4월 6일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개최되는 예당전국낚시대회에 참가해 천혜의 자연환경이 일품인 예당호에서 짜릿한 손맛도 느끼고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당내수면어업계(☎041-333-0545)나 군 산림축산과(☎041-339-7637)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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