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모습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 봉산면은 지난 12일 봉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인두진 민간위원장을 비롯 15명 위원이 참석,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봉산면 읍면협의체는 복지대상자 발굴,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민‧관협력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2018년 민관협력사업 결과와 연합모금 추진현황 보고와 2019년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추진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상‧하반기 독거노인 식사대접 사업과 동절기 복지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방풍비닐, 단열 에어캡 설치 사업 및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사업 등을 추진 예정이다.

인두진 위원장은 “앞으로 봉산면 복지발전을 위해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명애 면장은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써달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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