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한국교통대가 충북도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주열린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7월까지 웰라이프 지도사 양성과정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2급 자격증 양성과정은 웰빙과 웰다잉 융합개념으로 청소년기에 바른 정체감과 중년기 상실감 극복, 노년기 자아통합과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기본적인 이론과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교육과 상담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평생 학습과 시민강사 강의연계를 비롯해 관내 노인정과 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격증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3월 중순부터 한국교통대 평생교육원과 충주열린학교 전화 상담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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