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3일 ‘2019년 1회 공공건축물 안전사고 및 하자 제로(ZERO)협의회(이하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3일 ‘2019년 1회 공공건축물 안전사고 및 하자 제로(ZERO)협의회(이하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공공건축물 건립 시 디자인과 기능의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시공기간 중 건설안전과 품질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행복청 6개 건설현장의 감리단장과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6개 현장은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세종아트센터, 복합편의시설 1, 2, 3공구 등이다.

이번 안전관리협의회는 ‘2021년 4월 준공예정인 다정동(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현장에서 특수구조물(실내체육관 등)에 대한 시공 안전성 및 품질확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장경간 철골구조물의 시공 단계별 안전대책 및 사고재해 사례와 철골공사의 단계별 품질관리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각 현장별 안전관리 및 애로점, 품질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진섭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공사 안전 지킴은 본인 및 가족의 행복을 지키고 직장 동료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주민편의시설도 계획대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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