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2일 시청 앞 분수대 광장 및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를 갖는다.

시는 이날 감나무와 대추나무 등 모두 5종 1만5000본의 묘목을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나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식재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나무 1그루를 식재할 경우 1년간 미세먼지 35.7g를 흡수하고 미세먼지의 25.6%, 초미세먼지 40.9%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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