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NH농협 천안시지부(지부장 홍순광)가 지난해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기금 1억73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적립기금은 양 기관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천안시의 법인 카드와 보조금 집행 카드, 소속 공무원 복지카드 등 각종 공무 시 사용한 카드 금액 0.1~1.0% 상당인 포인트 적립으로 조성됐다.

시는 이 기금을 2019년도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복지사업과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천안시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최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