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 72건 사업 발굴…각종 공모사업 선제적 대응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정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0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 수안보 한화콘도에서 열린 워크숍은 각 분야별 정부예산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부예산 신규사업 52건과 생활SOC 신규사업 20건 등 총 72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한 활동사항과 추진여건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정부예산 확보 단계별 전략방법 등에 대해 논의시간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사업들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방향을 파악하고, 체계적 전략수립을 통해 생활SOC 등 정부 공모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또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액 5973억원보다 30% 증액된 7847억원 확보를 목표로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