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본부와 도내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이 간담회를 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캠코 충북지역본부(김태룡 본부장)는 지난 15일 지역본부 4층 강당에서 충북도내 지방세 공매업무 담당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도 지방세 체납정리 극대화를 목표로 효율적인 체납정리 방안을 강구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체납처분 절차 소개 및 교육지원, 현안·개선사항 청취 등 조세행정 동반자로서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 충북본부는 지난해 도내 지자체로부터 공매대행을 의뢰받아 모두 11억원의 세수충당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태룡 충북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캠코와 지자체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체납징수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방재정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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