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상과 시상금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보령시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시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해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을 탈피해 고충민원 처리역량 증진 및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최우수 격인 ‘가’등급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민원상담 사전 예약제, 고객 맞춤형 여권 무료배달 서비스,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시간‧경제적 비용까지 절감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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