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체육인재육성기금 지원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는 올해 체육 인재육성을 위해 2억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체육인재육성기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보다 2300만원이 늘어난 2억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지역 초·중·고 17개 학교 25개 종목 운동부와 4개 협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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