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아산갑)이 최근 개최된 충남도와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이순신 아카데미 및 테마파크 사업’과 ‘충남과학교육원 접속도로 건설’, ‘순천향대~경찰대, 스타트업-시너지밸리 사업’ 등 아산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아산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성장한 역사를 갖고 있지만 관련 대형 축제들은 타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다” 며 “충무공 성장지역인 아산에서 축제 컨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해야 하고, 충무공 이순신 아카데미의 경우 아산시가 단독으로 유치‧운영하는데 한계가 있어 충남도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을 적극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또 “충남 과학교육원이 아산시 장존동으로 이전 예정이지만 도로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하다”며, “충남 과학교육원 접속도로 건립과 함께 아산시 산학발전을 위해 ‘순천향대~경찰대, 스타트업-시너지밸리 사업’구축에도 충남도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했다.

이 위원장은 이외에도 북천안IC∼아산지역 연결도로, 국도 39호(아산송악 외암리 구간), 충무교 확장 등 아산지역 교통SOC현안에 충청남도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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