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호서대가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아산지역 소외계층의 건강을 5년째 보듬고 있다.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물리치료학과가 최근 아산캠퍼스 지역혁신센터에서 ‘제5기 물리치료 커뮤니티케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2015년 크리에티브호서(CH)사업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보건대학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식품영양학과 4개 학과와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CH사업 종료 이후 2017년부터는 물리치료학과 단독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내 봉사동아리 ‘다원’ 회원들 중심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원 학생들은 독거노인 통합재가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노인분들을 위한 방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균형, 운동능력, 통증 평가 및 운동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무엇보다도 어르신들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며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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