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스트레스 해소 운동 프로그램 운영

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가 지역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요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요가 교실 운영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가 지역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요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군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65세 이상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으로 요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의 경우 고혈압, 당뇨병, 허리·목 통증, 골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일반인에 비해 스트레스 인지율일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근력 및 유연성의 부족 등으로 낙상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요가 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신체이완, 유연성 및 근력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 등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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