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이 2019년 특별 기획으로 ‘예술진미’시리즈를 운영한다.

‘예술진미’는 대담(DMA Dialogue), 강연(DMA Lecture), 공연(DMA Stage), 큐레이터 대화(DMA Curator Talk) 등으로 구성된다

첫 순서는 오는 23일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의 ‘진선진미(眞善眞美)’다.

선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공감미술과 문화외교’라는 주제로 문화외교의 시점에서 국제무대에서 경험한 공감미술을 이야기 한다.

특히 한국의 예술가들이 어떻게 세계와 공감할 것인가를 한국미술의 국제화 방향을 제시한다. 강연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강연은 무료이며 좌석은 당일 선착순 배정된다.

선 관장은 “다양한 미적 경험으로 삶과 예술이 풍부해지는 공감미술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함께 공감하며 그 속에서 예술의 가치를 찾는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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