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주민들에게 대여해주기 위해 비치하고 있는 라돈간이측정기.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은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18일부터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은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2일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라돈 간이측정기는 방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벽 또는 바닥으로부터 50㎝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하며 전원을 연결하면 10분 단위로 자동 측정된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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