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6명 지원…사업비 51억 확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및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51억 원을 확보해 총 406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주관으로 홍성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노인이 노인을 돕는 노노 케어(老老CARE)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말벗과 생활안전점검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우리두리’ 사업과 ‘어깨동무’ 사업,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실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경제활동을 통한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어르신들께서 열심히 참여하시어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어 안전사고가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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